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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해양컨퍼런스 서포터즈' 발대식…부산 청소년 6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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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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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줄리안 퀸타르트가 서포터즈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ews1


해양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탐구하는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 서포터즈 발대식'이 30일 부산 광안동 밀락더마켓에서 열렸다.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60명은 오는 7월 28일까지 제3회 주니어해양컨퍼런스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후 위기와 싸우기 위해 꼭 필요한 변화’를 주제로 하는 줄리안 퀸타르트의 환경 특강이 마련됐다.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줄리안은 사단법인 주한외국인자원봉사센터(Volunteer Korea) 공동창립자로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줄리안은 특강을 통해 “환경에 대해 우리가 목소리를 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서 “작은 실천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다"고 강조했다.



이후 서포터즈들은 직접 출제한 환경문제들을 다 함께 퀴즈로 풀어보며 기후 및 해양위기, 환경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서포터즈는 환경 위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주니어해양피켓챌린지’에 참여한다. 오는 5월 21일에는 부산의 환경단체인 환경유튜버 '쓰줍남', 부산줍깅모임 '금뿌리', 클린 부산, 자연그린에코핑과 함께 비치코밍 활동을 전개한다.


또 6월 6일에는 해양경찰청에서 안내하는 긴급방제보급센터를 방문해 해양오염 방제선에 승함한 뒤 방제정 업무와 방제기자제를 살펴보는 체험에 참여한다.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는 “매년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감탄하고 영감을 받는다”며 “열정 넘치는 서포터즈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 서포터즈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환경공단 △부산타워 △부산은행 △더베이101 △오리엔탈코머스 △에어부산 △아이쿱 생협 △비엔씨티 △그랜드 LCT레지던스 △MSC해양관리협의회 △뉴스1 부산경남 △이로운 동행이 후원한다.



aseo@news1.kr

https://m.news1.kr/articles/?503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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